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(문단 편집) === 인터넷에 미친 여파 === 노무현의 연설은 몇 개월 뒤 인터넷에 여러 영향을 미쳤다. 이 소스가 발굴된 시기는 2007년 하반기로 추정되며, 초기의 패러디는 주로 각종 낚시 동영상에 삽입되는 형식이었다. 처음에 썸네일이나 제목에서는 뭔가 므흣한 사진이나 동영상이 나올 것 같다가 실제로 눌러보면 [[하라는 공부는 안하고|나오라는 야짤은 안 나오고]] 그 대신 "부끄러운 줄 알아야지"가 나오는 식이다. 당시에는 4초~10초짜리 짧은 "부끄러운 줄 알아야지!" 컷만이 공유되었다. 이 당시 가장 흥했던 합성물 중 하나는 [[4년제 대학 갤러리]]의 한 유저가 [[배재대학교]] 라디오 광고 뒤에 ‘부끄러운 줄 알아야지’를 합성한 [[https://bgmstore.net/view/5bb0d0ea352039d227088e47/우리는~%20배재가족~!|우리는 배재가족~]]이었다. 본격적인 합성의 시작은 노무현의 대한민국 대통령 재임 시기였던 2008년 1월에 [[디시인사이드]]에서 [[마리사는 엄청난 것을 훔쳐갔습니다]]를 패러디한 "노무현 대통령은 엄청난 것을 훔쳐갔습니다"였다. [[http://www.mgoon.com/en/ch/mgoongag/v/1976277|#]] 이 영상은 정치적 의도와는 거리가 먼 (혹은 드러나지 않은) 덕후형 패러디로 이 소스의 대중화에 가장 크게 이바지하였다. 인상적인 부분 중 하나는 당시의 [[필수요소]] 중 하나였던 [[빵상]] 아줌마가 막판에 등장한다는 것이다. 발굴 당시만 해도 정치적 의도와는 상당한 거리가 있는 소스였거나 최소한 그렇게 소모되었다. 이후 2008년을 전후로 [[합성 갤러리]]에서 [[야 기분 좋다]]와 함께 필수요소로 애용되었다. 노무현 사망 이후 잠시 주춤했다가 디시인사이드 전반에 보수 성향이 강해진 2010년 경부터 노무현 합성을 꺼리던 풍조가 느슨해지며 다시 활발하게 쓰였다. [[몬데그린]]으로 불 끄러온 줄 알아야지, 혹은 노무현의 대북 온건 노선과 관련해 [[북한|北]]끄러운 줄 알아야지 등이 있다. 이후 일베저장소에서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부분만이 아니라 해당 연설을 오랜 기간 탐닉(?)한 끝에 다양한 부분의 소스화가 이루어졌다. 일베저장소를 상징하는 끝말체인 [[이기야]] 역시 이 과정을 통해 발굴되었다. 또한 연설문을 거의 외우다시피한 극성 유저들이 많아져 대사 대부분이 밈화되어 현재까지 자주 인용된다. 특히 '대한민국 군대들'부터 '왜 작전통제권만 왜 못 한다는 얘깁니까'까지의 부분은 [[어둠의 노사모]]들이 [[주기도문]]처럼 토씨 하나 안 틀리고 외운다는 의미로 '노기도문'이라 불리기도 한다. 민주평통 연설 당시의 발언들을 담은 [[디시콘]]이 제작되기도 했다. [[https://dccon.dcinside.com/hot/5#81935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